구미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집단구타 당한 뒤 어제 새벽 숨진
구미시내 모 중학교 14살 지모군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외부충격에 의한 장기 손상은 없었고 심장근육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보내옴에 따라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지군은 지난 6일 하교길에서
같은 학교 학생 4명으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한 뒤
지난 15일 밤 복통을 호소하다가
어제 새벽 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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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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