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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노조와 윈윈전략으로(4/19)

입력 2002-04-19 17:35:47 조회수 0

다음달 1일 노동절을 앞두고
대구 경영자총협회는 지역 노동단체에
뭔가 감사의 성의 표시를 하겠다고 나서
듣는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는데.

대구 경영자 총협회 최창득 상근부회장
"지역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은
노조에서도 협조를 해줬기때문입니다.
경기가 좋아질때 노조에 도와줄 것은
도와주는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노사분규도
줄일수 있는겁니다"라며 성의 표시라는게
다름아닌 윈윈 전략이라고 말했어요.

네, 경기가 안 좋을때는 월급을 깍고
좋을 때는 모른체 하는게 아니라
경영성과를 함께 나누어가지는
공생의 전략을 찾았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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