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에 달성군 가창면에 들어설
TV경마장이 문을 열기도 전에
한국마사회가 대구에 또 한 곳을
더 설치하려고 공고를 내자
이러다 대구가 도박 도시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스런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무웅 대구시 농정과장,
"TV 경마장은 마사회가 해당 건물주하고
직접 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하라 마라
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욕심이 있다면 세수가 좀 들어오면 시가 좀 낫겠다카는
거 뿐입니다."하며, 대구시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도박 바람 불어 피해보는
시민이 있든 말든 가만 있으면
저절로 수입이 들어오는데
일부러 마다 할 것 뭐가 있겠느냐
이런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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