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갈수기를 맞아
낙동강의 오염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수질오염 행위
합동단속이 벌어집니다.
대구지방 환경관리청은
대구시,경상북도, 민간단체와 함께
다음주부터 일주일동안
낙동강 유역의
오폐수,축산폐수 배출시설과
골프장등 상수원 오염 우려 시설
300여개에 대해
합동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환경당국은 극심한 가뭄으로
주요 댐의 저수량이 적어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오폐수 처리 방법과 배출시설 관리여부,
유독물 관리기준 준수여부에 대해
집증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영업정지와 시설폐쇄 뿐만아니라
부당이익 환수등 경제적인
부담을 지게 하는 한편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앞으로도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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