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객기 추락 사고가 난지
엿새째인 오늘
영주시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영주지역 퇴직교사를 비롯해
사고가 난 중국 여객기에 탑승했던
영주지역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오늘 영주시민회관에 마련돼
각급 기관장들과 일반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가족의 시신을 확인하지 못한 유가족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김해시청에서
시신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면담과 혈액채취를 했는데,
신원을 밝히는데는
3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김해문화체육관 인근 유도장에서는 희생자들의 유품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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