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운전중 휴대전화를 하는 습관이
사라지지 않은 채
오히려 운전중 전화를 하다
적발되는 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운전중 휴대전화 이용을 단속한 결과
지난 1월에는 635건이었지만
지난 2월에는 726건, 그리고
지난달에는 843건으로 매달 백건 가량씩
적발 건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단속 건수 843건은
운전중 휴대전화 이용에 대한 단속이
처음 시작된 지난해 11월
단속건수 240건과 비교하면
3배가 훨씬 넘는 수칩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운전중 휴대전화 이용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