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1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월성천주교회 진입로에서
달서구 상인동 51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달서구청 방향으로
10여미터 가량 질주해 가로등에 부딪히고는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남구 대명동 72살 김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70살 전 모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 이씨는 시동을 걸자 승용차가 갑자기
출발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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