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이동소음원에 대한
특별단속이 이뤄집니다.
대구시는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를
국제행사를 대비한
소음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벤트사의 도우미 확성기 소음 등을
주말과 공휴일에도 단속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시청과 구·군청의 합동 단속팀을 꾸리고,
오는 6월에는 월드컵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야간에도 단속할 예정입니다.
이동 소음원은
중심 상업지역을 제외한
학교, 병원, 관공서 등의
50m 이내 지역과
공원, 주거지역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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