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밤 11시 45분 쯤
대구시 동구 신서동
대구-영천간 산업도로에서
대구에서 영천방향으로 달리던
대구시 동구 사북동 40살 이 모 씨의
세피아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경산시 남천면 23살 강 모 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세피아 운전자 이 씨와
소나타 운전자 강 씨,
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24살 이 모 여인 등 3명이
크게 다쳤는데,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혈중알콜농도
0.19%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면제공:대구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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