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속칭 보도방 영업을 하면서
청소년을 유흥주점에 보내
윤락까지 시킨 혐의로
달서구 두류동 38살 이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하고
주점 업주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 11월 말
속칭 보도방을 차려놓고
17살 최모 양 등 10여 명을 고용해
유흥주점에 소개해 주고
900만원 가량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10대 청소년들이
주점 손님들과 성관계를 갖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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