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보화상 시상식이
오늘 보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보화상을 수상한
영주시 가흥1동 25살 채영미씨는
지난 95년 아버지를 잃고,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극진하게 간호해
보화상을 받게 됐습니다.
효행상에는
대구시 중구 수창동 57살 이종태씨,
경산시 용성면 76살 김관수씨 등 21명, 열행상에는 대구시 북구 도남동
72살 서복수씨 등 3명,
선행상에는 구미시 형곡동
79살 허달영씨를 비롯한 6명 등
모두 31명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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