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 대회를 맞아
주요 도로와 시설물에
꽃과 숲거리를 조성합니다.
대구시는 시 청사 앞에
꽃탑을 설치한 데 이어
다음 달까지 대구국제공항과
월드컵 경기장 앞에도
대형 꽃탑을 설치하고
6월까지 달구벌대로 등
주요 도로 19군데에는 화분을 설치하거나
가로등에 꽃화분을 내걸기로 했습니다.
또 담티고개에서
고산초등학교 사이 4km 구간에
백합나무 등 꽃나무 3,4천 그루를 심어
꽃길을 만들고, 경기장 안에 만 제곱미터 규모의 꽃동산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달구벌대로 수성교에서
대구시 경계 사이에는
중앙분리대에 느티나무를 심고
수성구민운동장과 범안로 주변에도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200여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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