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의 경기 이후
부진했던 월드컵 대구경기 입장권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구의 월드컵 경기 입장권 판매량은
지난 20일 이전까지
하루 150장에 그쳤지만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대표팀
경기 이후인 지난 22일부터는
하루 평균 2천 500장이 팔려
오늘까지 전체의 67%인
7만 4천여장이 팔렸습니다.
한편 다음 달부터는 월드컵 입장권을
해외입장권과 통합 판매하면서
값이 20% 가량 오르고,
판매방식도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로만 살 수 있도록
바뀝니다.
남는 표는 경기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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