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대구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주에는 미국 화가들의 교류전이
눈길을 끕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창립 25주년을 맞는 심상전 회원들이
한.미교류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심상전 회원들의 작품과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활동하는
미국 작가 18명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색다른 스타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룬
미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서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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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가 시골에서 살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주씨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오래된 성당과 집들 사이로
무와 배추, 파와 마늘 밭이 여기저기 놓여 있고
그 곁으로 낙동강이 흐르는
시골 마을의 정감어린 풍경이
동심에 담기듯이 그려져 있습니다.

작가는 한지와 천, 먹과 물감 등을 이용해
소박한 느낌이 들도록 단순하게 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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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경 작품전이 갤러리M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백씨는 이미 완성된 사물을 재료로 이용하고
형광색을 첨가시켜 만든 소형조각공원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이 작품들을 확대시키는 방식으로
삭막한 도시공간을 재밌는 공간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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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의 한국 사진전이
우봉미술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87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구한말 지배층의 모습과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진솔한 생활상이
외국 선교사들의 시각으로 촬영돼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