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97년 10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는 46살 손 모씨에게
영업을 할 수 있게 보호해준다며
지금까지 아홉차례에 걸쳐
6백 30만원을 뜯은
전국노점상 연합회 부회장 46살 김 모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김씨와 함께 노씨에게
노점상 영업을 하지 못하게 협박한
전국노점상연합회 경상지부장
31살 윤 모씨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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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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