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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지 목공예 제품의
80%를 대구지역 제품이 차지하고있습니다.
최근들어 수출도 늘어나 전망도 밝습니다.
김종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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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공예 업체수는
500여개에 이릅니다.
목공예는 대구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지정돼 있고
경상북도는 도자기를
지역특화 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있습니다.
나전칠기나 도자기에 사용되는
상감과 나전기법은
일본, 중국에는 찾아 볼수 없어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물산전에서
나전 칠기 보석함은 물건이 없어
팔지 못하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INT▶이종윤 대표
-아름다운 공예-
(일본에서의 나전칠기 인기에 놀랄정도로
가능성을 발견했다)
IMF 이후 경기침체가 계속됐던
지난 2천년과 지난해
대구경북 공예조합의
공예품 수출 실적은 20만 달러,
올해는 업체별로 30% 이상의
수출 확대가 예상되면서
30만달러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함인국 상무
-대구경북 공예조합-
(전통기술을 살리니까 외국인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S/U)외국에는 공예품하면
선물용품을 의미하고 이는 곧
엄청난 부가가치를 뜻합니다.
이제 우리도 공예산업을
과거의 산업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관광산업의 하나로
적극 육성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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