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사랑시민모임을 비롯한
대구 칠곡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는
대구 칠곡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늘 오후 (1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대구 칠곡 3,4지구에
2만여 가구의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는 등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건립은 시급하다면서
대구시와 북구청, 정부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장서 수가 6만권이 넘고
일반열람실 기준 좌석수가
천 500석이 넘는 도서관이 필요하다면서
공청회와 서명운동을 바탕으로
청원운동을 하고,
주민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주민 한의자 갖기』운동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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