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년 국제 환경단체들이
지정한 노골프데이를 맞아
12일째 롯데골프장 건설 반대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지역 환경단체가
오늘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롯데 골프장 건설 반대를 위한
규탄 집회를 엽니다.
롯데 골프장 건설 반대 시민연대는
오늘 집회에서 달성군 골프장 건설은
비슬산의 자연자원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고용효과도 크지 않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면서
대구시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규탄할 계획입니다.
시민단체는 또 동성로 등지에서
골프장 건설 반대를 위한
범시민 운동을 벌여
골프장 건설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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