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도 하이닉스 매각을 반대하는
각계의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구미시 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하이닉스는 지난 79년 공장 가동 이후
지역수출의 한축을 담당해와
해외매각을 하게 되면
세계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뿐이라고
매각을 반대했습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도
하이닉스는 자구노력 결과
올해 1/4분기에
천 4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며
하이닉스 헐값 매각은
국부의 유출이라고
비난성명을 냈습니다.
하이닉스 노동조합도
독자생존안을 내놓고
매각 반대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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