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관람객이 침팬지에 물려
손가락 한마디가 절단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달성공원에서
관람객 31살 허모 씨가
우리안에 있던 침팬지한테 손가락이 물려
손가락 한마디가 잘려나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허씨는 어린이가 침팬지한테
머리카락이 잡혀 이를 구해주다
물렸다고 밝혔는데
동물원 관계자는 침팬지가 때로는
공격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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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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