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밀라노 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염색 전처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이텍 키트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염색공장에서는
염색가공 제품의 결점 원인가운데
70%를 차지하는 원단의 전처리 상태를
파악할수 없어 염색사고에 따른
업체간 마찰의 원인이 돼왔습니다.
다이텍 키트는
제품의 전처리결과를 곧 바로 알수 있어 생산공정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뿐만아니라
섬유제품의 고급화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200개 업체와
반월공단 150개 업체에
다이텍 키트를 무상으로 공급했는데
올 연말쯤 포장 등을 보완해
5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