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 1일인 오늘
법의 날을 맞아 대구지검은
1년동안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30가구 이상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범죄없는 마을을 선정해
도로신설과 포장 등 마을 숙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대구는 갈수록
대상마을이 없어져 지원예산을
묵혀야할 형편이지 뭡니까.
정현태 대구지검 1차장,
"지난해에는 대구에 범죄없는
마을이 달성군에 한곳이 있었습니다만
올해는 한 곳도 없어 숙원
사업비 지원예산이 있어도 줄데가
없습니다"하면서 도시지역은 범죄없는
마을 찾기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 온갖 범죄가 하루도
쉬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니 사실
범죄없는 마을 찾기가 하늘의 별이
될날도 머 잖은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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