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성서공단에 있는 한중 엔지니어링 공장에서
불이 나 3천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기름 냉각탱크에서 임시 저장탱크로 나오는 연결 호스 부분이 터져 기름이 새면서
주변 화덕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에는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피부관리실에서
전기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피부관리를 받고 있던
이동네 33살 이 모씨 등 4명이
얼굴와 손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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