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6.25때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골과 실탄·수류탄 등이 발견됐습니다.
영천 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반쯤
영천시 신령면에 있는 밭에서
57살 박모 씨가 포도나무를 심기 위해
땅을 파다가 인골과
실탄 72발, 수류탄 2개 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 조사를 한 군부대 관계자는
6.25때 숨진 사람의 유골과
그 당시 사용됐던 실탄, 수류탄 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