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가출한 여고생들을 유흥주점과 노래방에 접대부로 소개해주고
소개비를 받아챙긴 혐의로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에 사는
보도방 업주 26살 조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무허가 보도방을 차려놓고
16살 김 모양 등 10대 청소년 15명을
대구시 달성군과 달서구 일대
유흥주점과 노래방에 접대부로 보내고
시간당 5천원씩의 소개비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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