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 건설경기 되살아 나

입력 2002-05-03 16:51:49 조회수 0

경상북도의 건설사업이 조기에 발주되면서
침체된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달 말까지
올해 건설사업 지구 792개 가운데
53%인 417개 지구의 건설사업을 발주시켰고
다음 달까지 발주가 가능한 건설사업
192건을 포함하면 올 상반기까지 75% 이상의
건설사업을 발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도내 건설자재생산이 늘어나고
건설사업 고용인력이 창출되는 등
건설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어
도내 경제에는 3천 300억 원의 투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