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젖줄인
안동호와 임하호의 저수율이
지난 해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안동호의 저수율은
지난 3월, 20%대로 떨어져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잇따라 비가 내리면서
지금을 37.7%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지난 해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임하호의 저수율은 50%로
예년 평균의 배에 달해
봄 저수율 치고는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댐 관리단은 홍수기까지
하류지역의 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