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1호선의 경산 하양지역 연장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달 중순 학내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한 대구가톨릭대 가톨릭학생연합회는
오늘 오전 하양지역 장날에 맞춰
시장내 10여 곳에서 지하철 연장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학생들은 내일은 하양성당에서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고
다음 주에는 경일대와 경동대 학생회,
지역 기관단체들과 함께
지하철 1호선 안심역 주변에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