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지역에 강력사건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방범을 강화합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천여 공장이 입주해 있는 성서지역에
강·절도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자
경찰력을 증강 배치하고,
야간 이동 파출소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서파출소와 월성2동,
신당파출소 등 관할 파출소 3곳에
경찰관 8명을 늘리고 공단업체를 상대로 한
금융기관 주변 순찰을 강화합니다.
이 지역에는 외국인 산업연수생과
불법체류자가 많이 몰려 있는 만큼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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