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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도 이젠 대중화 추세를 맞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경북북부지역에도
골프장 건립이 필요한것으로 지적됩니다.
안동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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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에는 현재 9홀 퍼블릭 코스로
예천의 공군골프장이 유일한 실정으로
18홀 정규 골프장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북부지역의 골프인구는 줄잡아 3천 명에
이르지만 부족한 골프장 때문에 대부분이
다른 지역이나 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
◀INT▶ 골프 동호인
이처럼 골프인구가 갈수록 늘어나자
북부지역 자치단체도 골프장 건립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프장은 관광과 연계한 외지인 유입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INT▶ 신원수 추진위원장
-안동시 골프장추진위원회-
현재 안동지역에는 모 개발업체가
일직면에 골프장 부지매입을 끝내고 오는
9월 설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도 안동호 숙박휴양사업으로
골프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지역마다 건립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계획 뿐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
추진되는 경우는 드문 실정으로
자치단체가 유치기반과 건립환경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노력에 나서 결실을 거둘 때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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