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너도 나도 할 것없이 마라톤에 뛰어든건 좋은 일이지만
아 글쎄, 그저께는 20대 우편 집배원이 마라톤 연습을 하다 그만 숨을 거두는 사고까지 나자
여러 기관에서도 깜짝 놀라는 분위기 인데요?
경북체신청 형태근청장,
"우리 마라톤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성실하고 건강하다는 직원이 목숨까지 잃게 돼 참으로 안타깝고
유족들한테도 미안하기만 합니다"하면서
애도의 표시를 했어요.
네, 마라톤도 건강을 위한 수단인즉
달리기 전에 마라톤 건강 지침부터
연구해 보는게 순서일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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