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가
경북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많았고,
대구지역은 적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 3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전연대가
지난 해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경북지역은 차량 만 대에 12.5명으로
전국 평균 6명의 배 수준이었던 반면
대구는 3.8명으로
대체로 적은 편이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중구가 차량 만 대에 6.8명 꼴로 숨져
8개 구·군 중에서 가장 많았고,
수성구가 2.4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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