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억 원 상당의 공구를 훔쳐온 혐의로
대구시 동구 율하동 38살 박모 씨 등 3명과 이들로부터 장물을 구입한 혐의로
39살 백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건설 일용직을 하면서 알게 된 박 씨 등은
지난 4일 밤 11시 쯤 구미시 진평동에서
34살 최모 씨의 화물차에 있던
공구 330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시가 1억 원 어치의 공구를 훔쳐
백 씨 등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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