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분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양쪽 차로를 모두 가로막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레일러를 옮길 대형 견인차를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바람에 처리가 늦어져,
3시간이 지난 지금도 왜관에서 신동재 사이
양 방향 6킬로미터 구간에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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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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