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대구시장이 어제 검찰에 소환되자,
대구시 간부들은,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예의주시하면서도 텅빈 시장실을 바라보며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신동수 대구시 정무부시장
[마음이 무겁고 착잡하죠.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할 수도 없이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으니 답답하죠]하면서
이럴때일수록 소리나지 않게
묵묵히 일을 잘 하는 것 밖에 없다는 얘기였어요.
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말은 있지만, 월드컵이 바로 코 앞인데,
행여 선장이 없다고
배가 방향을 잃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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