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이 여전히 많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사업장 5만여 개 가운데
고용보험에 가입한 곳은 3만 천여 개로
가입률이 64%에 그쳤고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한 곳도 3만 4천여 개로
69%에 불과합니다.
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험은 지난 2천 년부터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은 가입이 의무화됐지만 가입률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이에 따라
이 달을 미가입 사업장 자진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진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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