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와 정을 통한 뒤 이를 미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낸 3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지저동 36살 정모 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95년에 무도장에서 만난
주부 38살 정모 씨와 정을 통한 뒤
이를 미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정씨를 협박해
4천 500만 원을 뜯어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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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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