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친목회에
회비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려한 혐의로
다음 달 지방선거에 동구 구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인 동구의회 의원 49살 안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야유회를 가는 도중에 버스에 탄
같은 동 구의원 출마예정자에게
회비를 기부하라고 권유한 혐의로
동구 용계동 68살 배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주경찰서도
시장을 돌며 선거구민들에게
자기 사진과 이름이 들어간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경주시의원 입후보 예정자
44살 김모 씨와 김씨 부인 39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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