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인 달서구 진천역에서 대곡역 구간이
착공 5년만에 오늘 개통됐습니다.
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는 오늘 오전
지하철 대곡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연장구간 전동차 운행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합니다.
연장구간은 700여 미터로
지난 96년 말 착공해 59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습니다.
대곡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있어
이번 연장구간 개통으로 하루 평균 4천여 명의 승객이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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