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의 차기 총장을 뽑는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아 이번 경북대 총장 선거에는
7명의 후보가 난립한데다가
천만원씩의 기탁금을 내도록 한뒤
일정수의 득표를 하지못하면
기탁금을 돌려받을수 없도록 했기 때문에 전에없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최진각 경북대 총장 선거관리위원장
"경쟁이 되더라도 사회의 다른 선거와는 달라야하지 않겠습니까?
공명선거가 될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생각입니다." 하면서 모범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상아탑을 지키는 최고의 지성인, 교수님들이, 선거는 이렇게 한다---하고 본때를 보여주신다니 눈 크게 뜨고 지켜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