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네거리에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신호대기중이던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
39살 이 모 씨의 소나타 승용차 조수석 문을 열고 현금 천 270만원이 든 종이가방을 빼앗아 도로 맞은편에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 씨가
모 은행 성서 남지점에서 직원들의 월급을 인출한 사실을 미리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은행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 34살 이 모 씨의 진술을 근거로
보통체격의 20대 중반의 남자 2명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