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기도에서
구제역이 의심되는 돼지가
추가 발견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즉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고체제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도는 주말과 일요일인 내일도
관계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축사와 주변에 대한 소독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군별로 70여 군데
검문소 운영과 함께
구제역이 의심되는 증세가 발견될 경우
조기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가축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고망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도는 구제역 증세를 발견하고도
고의로 신고를 늦추면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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