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형 아파트 건설업체의
대구지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일
서울지역 최첨단 아파트 풍을
대구에 그대로 옮겨 놓겠다는 기치로
수성구 수성4가에 들어설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하우스는
가스와 조명,커튼 tv 통합제어판을
현관 입구에 설치하고
실내 조경공간도 갖추는 등
차별화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도
첨단주거복합아파트를 기치로
오는 15일에서 20일 사이에
대구시 북구 옛 대한방직 터에 들어설
대우드림월드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이에 앞서
최근 고객 40명을 뽑아 나흘 일정으로
싱가포르에 있는 최고급 주거복합단지에
견학을 보내는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도
만촌동과 성서지역 등지에서
대규모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