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경전철 건설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민,관이 더욱 힘을
합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최근(6일) 대구대에서 열린
경전철 건설 관련 간담회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경상북도와 경산시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고,
대구시가 관계자를
한 명도 참석시키지 않는 등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꼬집었습니다.

또 상공회의소 등 경제인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경산지역 경전철 건설은
지난 2000년 7월
경산지역의 대학들이 중심이 돼
추진위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는데,
건설사업의 완전 성사를 위해서는
대학만이 아니라 민,관,정계 등
각계 각층의 협력을
더 강화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