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애를 앞세운
금융 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농협은 가입한 어린이가
교통사고나 학교 폭력 피해를 볼 경우
300만 원에서 천만 원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 상품 판매에 나서는 한편
매달 부모님의 용돈 통장으로
이자가 자동이체될 경우
우대 이자율을 적용해 주는
예금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조흥은행은 최근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 경제 교육을 위한
운영비로 지원하는 상품을 내놓고
어린이가 상해를 입었을 때
의료비를 보상해 줍니다.
이밖에 동부화재는
부모님이 치매에 걸렸을 때
3천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등
금융기관마다 가정의 달에 맞춘
금융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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