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산림청이 운영하는 경북도내
5개 자연휴양림에 인터넷 예약제가 실시됩니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은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예약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5개 자연휴양림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예약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이용시기를 결정하고
예약 후 3일 이내에 사용료의 30%를
납입해야 하는데 한 사람이
하루 한 차례에 한해 산막은 3채, 휴양관은
3실까지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자가 없는 빈 방은
지금까지의 방식대로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는데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경북지역 자연휴양림은 봉화 청옥산,
영양 검마산,영덕 칠보산,울진 통고산,
청도 운문산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