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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농약빈병 수거 제대로 안돼 논밭 방치

입력 2002-05-14 17:18:33 조회수 10

환경오염방지 등을 위해 농약 빈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상당수는 방치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자원재생공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 지난달 까지 수거한
농약 빈병은 모두 180만 개로
올해 수거 목표량 670여만 개의
27%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도 대구·경북에는
농약병 760만 개가 공급됐으나 수거한 것은
530여만 개로 공급된 농약병의 30% 가량은 수거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들판이나 밭에는 사용한
농약병들이 방치돼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농약병은 1kg에 유리는 150원,
프라스틱은 800원, PET병은
천 500원씩 보상을 하고 있는데
재생처리를 하는 곳이 전국에 단 한군데여서 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보관관리에 애로를
겪는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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