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구제역 확산방지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방제기 등 자체 보유 장비를
총동원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방제기 60대를
모두 현장에 투입하고
농기계 수리 요원 57명을
소독장비 고장 수리에
최우선 투입했습니다.

또,농업기술원은 23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찰과 소독 등에 대한
읍,면별 책임제로
구제역 방역지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이번 주가
구제역 박멸과 확산방지의
결정적인 시점으로 보고
신고를 게을리하거나
이를 은폐하는 농가에 대한
형사처벌 내용을 집중 홍보하는 등
신고망 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