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이
칠곡지역에 1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천 200석 규모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나섰는데,
자, 그런데 발표는 했지만,
언제 공사를 시작해서 완공할 지
계획도 없는데다 발표시점이 선거가 코앞에 닥친 시점이어서 말들이 많은데요.
대구시 북구청 이명규 청장
"일정도 없고 뜬구름 잡는다는 말도 맞습니다. 선거용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이 거 가지고 선거에 영향준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하며 지역주민의 숙원을 듣는 소신있는 행정이라고 강조했어요.
글쎄요, 점잖은 사람은 오이밭에서 신발끈을
매서는 안된다는 격언, 참고하심이 어떻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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