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회와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노동계의 파업 움직임이 일자
경상북도는 노사분규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도는 어제 23개 시·군
노정담당 공무원 회의를 열고
다음 주부터 예상되는
금속,병원,섬유노련 등
도내 33개 사업장의 파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사평화 선언을 추진하는 등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월드컵대회와 지방선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조기 타결할 수 있도록
노사 양측에 행정지도를 하고
교섭자체를 월드컵 대회 이후로
연기하도록 유도하는 등
다각도의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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